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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장애 넘어 하…

박강수 마포구청장, 장애 넘어 하나되는 ‘사람을 보라’ 축제 참석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열린 ‘제2회 사람을 보라’ 축제에 참석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사람을 보라’ 축제는 ‘장애를 보지 말고 사람을 보라’라는 의미를 지닌 마포구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과 편견 없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장애공감체험존과 다양한 플리마켓, 바자회, 전시 등이 열린 부스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람을 보라’ 기념행사는 오후 3시부터 홍대 레드로드 R5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방송인 조영구의 진행과 함께 장애인의 날 기념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장애인식개선 그림 공모전 시상식,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오후 4시부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배희관밴드’와 아카펠라 그룹 ‘오직목소리’, 가수 진성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행사 말미에는 클랑클랑합창단과 칸타빌레합창단을 포함한 모든 참여자가 관객과 함께하는 합창 공연을 선보이며 대미를 장식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장애가 특별한 것이 아닌 세상, 장애 때문에 숨거나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장애인 복지를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장애인 여러분과 끊임없이 소통하겠다”라고 전했다.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

- 지난 19일(금) 동대문구청 강당 2층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열려 - 모범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장 수여 및 다양한 축하공연 마련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한마당 대축제’ 개최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19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구청 2층 강당에서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동대문구지회(지회장 최중석)가 주최하는 ‘장애인 한마당 대축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장애인 및 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흥겨운 풍물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 장애인복지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헌옷 수거함 수익금 일부를 각 장애인단체 추천 저소득층 학생 및 주민 12명에게 장학금 및 생활지원금으로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다사랑예술단 ▲동대문구립여성합창단 ▲나누리 하모니카 봉사단 ▲서울시립대학교 응원단 아이커스 등 7팀이 다양한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동대문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4월 한 달 동안 장애인 단체‧시설별 캠프 나들이, 장애인식 개선 교육, 체험부스 운영 등의 행사를 개최했다. 오는 25일(목)에는 동대문구 시설관리공단과 사단법인 하울회가 공동 추진하는 ‘함께힐링’ 장애인 걷기대회 및 힐링마(馬) 월리와 교감하는 ‘동물 매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다름이 불편하지 않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많은 분들의 노력을 응원하며, 모두가 동행하는 따뜻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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